귓속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속삭임에 시달리던 래퍼 가야. 신부, 승려, 무당, 의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 천등산의 폐가에 오른 그는 그곳의 소음을 비트 삼아 랩을 시작하고, 하늘에서 UFO가 내려온다. 우륵과 혹부리 영감은 화음을 낼 줄 모르는 외계인들의 음악 스승 후계자로 가야를 지목하고, 가야는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우러지는 것이 조화”임을 깨닫는다. 모두와 함께 노래하는 순간, 귓속의 소리는 비로소 멎는다.시그널The Signal2026안상훈, 박현신서독제 2026AI 시네마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