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팔라우로 강제 징용되었던 외할아버지의 기억을 기록하던 손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남긴 군사시설과 여순사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들을 통해, 한 사람의 삶 속에 겹쳐진 두 시대의 비극과 오늘까지 이어져 온 시간의 흔적들을 따라간다.돌아온 자리The Place Returned To2026김진국서독제 2026본선 단편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