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등산
The Mountain Between Us
Korea | 2025 | 18min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은지와 미정은 자매 사이다. 어느 날, 자취를 감췄던 언니의 예비 신랑이 스님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자매는 그를 찾기 위해 산을 오른다.
자료 출처 :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연출의 변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언어는 세계를 만든다. 서로 다른 세계를 살아온 자매가 그 너머의 마음에 닿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
자료 출처 :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프로그램 노트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언니의 예비 신랑이 스님이 되었다는 황당한 첩보를 듣고 두 자매가 산을 오른다. 한때 가족이 될 뻔했던 남자를 찾아 절로 향하는 길. 하지만 이 이상한 등산의 목적지는 어쩌면 그 남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말이 부족해서 어긋나는 마음이 있고, 말이 넘쳐도 끝내 닿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영화는 그런 어긋남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다 끝내 깊은 울림 하나를 만들어낸다. 눈빛은, 목소리는, 그리고 마음은 언제나 말의 총합보다 더 큰 울림을 지니고 있다. 어쩌면 서툴게 보였던 두 사람의 소통 방식은, 가장 내밀한 마음에 정확하게 닿고 싶었던 진심의 또 다른 언어였는지 모른다. -민용근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선정위원)
자료 출처 : 정동진독립영화제 2026
시놉시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6)
은지와 미정은 자매 사이다. 어느 날, 자취를 감췄던 언니의 예비 신랑이 스님이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단편 영화 <자매의 등산>은 이 기막힌 사연을 품고 그를 찾아 산을 오르는 두 자매의 여정을 따라간다. 결혼을 앞두고 사라져 출가해 버린 남자라는 황당하고도 막막한 상황 속에서, 영화는 자매가 함께 걷는 산길과 그들의 동행에 온전히 집중한다.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산을 오르는 두 사람의 발걸음을 통해 인물들의 복잡한 심경과 관계의 단면을 차분하게 담아냈으며,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자료 출처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