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 2025 |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절친인 베르트와 오케가 인턴십 주간을 시작한다. 그런데 오케가 난생처음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이름은 몰리. 문제는 베르트 역시 몰리에게 빠진 상황. 몰리와 베르트는 같은 식당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고, 몰리도 베르트를 좋아하는 눈치다. 하지만 오케는 이 모든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다. 비밀, 어려운 질문들, 얽히고 설킨 거짓말이 점점 쌓여가며 결국 모든 것이 폭발한다. 그리고 베르트는 절친과 첫사랑 모두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처음엔 속이 울렁거리고 조금 지나면 실실 웃으면서 다니게 돼, 치아 미백이라도 한 것처럼” 소꿉친구인 베르트와 오케. 학교의 인턴십 주간이 시작되기 전 오케는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소녀에게 첫눈에 반하며 사랑에 빠졌음을 베르트에게 고백한다. 친구의 사랑을 진심으로 격려한 베르트 역시 인턴으로 출근한 식당에서 알게 된 몰리를 좋아하게 되는데, 오케가 사랑에 빠진 소녀가 바로 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몰리와 점차 가까워지는 베르트는 모두를 속이는 것만 같아 괴로워하는데, 이 비밀이 탄로날 위기를 맞는다. 〈베르트가 다 망쳤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성장영화다. 영화는 우정만이 전부였던 10대 청소년에게 연애가 끼어들면서 가족과 친구의 어설픈 조언과 도움, 비밀과 고백의 딜레마 사이를 유쾌하게 오간다. (유선아 영화평론가) 절
자료 출처 : KOBIS,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