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 2026 | 85min | color | Documentary | All | International Premiere
시놉시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026)
나가노와 야마나시에 걸친 야쓰가다케 산맥을 저명한 산악 사진작가 기쿠치 데쓰오와 함께 여행한다. 산을 향한 열정으로 뭉친 제작진이 담아낸 이 작품은, 경이로운 풍경과 함께 코야반—산장지기들의 내밀한 초상을 그려낸다. 자연이 빚어내고,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리듬을 따라 살아가는 코야반의 목소리는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용히 되묻는다.
등산객을 살뜰히 보살피는 코야반의 모습에는 일본 문화에 뿌리내린 환대의 정신이 배어 있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힘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방식은, 현대 사회의 분주함에 휩쓸려 사는 우리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건네며, 진정 어떻게 살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게 한다. [협력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