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China, France | 2026 | 14min | DCP | color | 12 | Asian Premiere
시놉시스
재난영화의 형식을 빌린 파편화된 회고록이자 영화 일기. 평범한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서서히 불확실성의 폭풍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주와 끊임없는 변화 위에 세워진 두 도시 중국 선전과 뉴욕을 배경으로, 두 퀴어의 목소리가 아날로그 필름과 열화상 이미지의 흐름과 교차한다. 현재라는 시대의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작고 평범한 삶들을 따라, 영화는 천천히 구축되고 다시 무너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