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석은 도시의 기반 시설이 현실의 표면을 만드는 방식과 그 아래의 압력과 리듬이 몸의 경험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탐구한다. 주로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정면의 시점이 놓치는 둘레와 환경, 주변과 배경의 관계를 드러내며, 기반 시설이 형성하는 흐름과 통제의 구조를 감각 가능한 이미지로 재구성한다. 이때 형성되는 왜곡, 간극, 봉합을 통해 연산과 조정 속에서 구성되는 세계의 연속성을 발견한다. 202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교 비디오아트 예술전문사에 재학 중이다.
자료 출처 :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