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꿈에서 깨어난 한 여자는 뒷목에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며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을 시작한다. 활기찬 딸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자는 하늘조차 올려다보지 못하는 육체적 고통에 갇히지만 벗어날 길은 없다. 네오 소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2024) 이후 선보이는 첫 단편으로, 나라자키 모모에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미래의 표범-최우수 작가주의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