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시네마 - [한국영화&감독] 변성현 월드의 시작
변성현(영화감독) × 김성훈(『씨네21』디지털콘텐츠본부장)
무주산골영화제는 작년부터 동시대 한국영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요 영화감독을 선정해 그의 영화 세계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 ‘디렉터즈 포커스’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첫 번째 주인공이었던 엄태화 감독에 이어 올해의 주인공은 변성현 감독이다. 데뷔작 <나의 PS 파트너>(2012)부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 그리고 최신작 <굿뉴스>(2025)까지, 변성현 감독은 매 작품마다 관계와 권력, 감정의 역학을 섬세하게 설계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감독이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변성현 감독의 주요 장편들을 영화제 기간 중 함께 상영하는 한편, 그의 영화 세계의 출발점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토킹시네마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킹시네마에서는 변성현 감독의 영화의 시작이 된 두 편의 단편 <리얼>과 <무비스타 한재호씨의 메쏘드 연기>를 함께 상영한다. 두 편의 단편은 그가 초기에 영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고,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영화적 긴장을 만들어왔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변성현 감독과 한국영화 제작과 흐름을 함께 해온 김성훈 『씨네21』 디지털콘텐츠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두 단편에서 시작해 그의 장편들로 이어지는 변성현 영화의 결을 따라가며, 데뷔 이후 10여 년간 그가 한국영화 안에서 만들어온 자신만의 영역과 앞으로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한국영화의 동시대 흐름에 관심 있는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시간이 될 것이다.
자료 출처 : 무주산골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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