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무주산골영화제 2026)
영화 감독이 꿈인 청년 민준은 매일 새벽 택배일을 하고,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며, 골목에 세워둔 트럭 안에서 잠을 잔다. 그의 거친 숨소리만큼이나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는 현실은 가족의 균열, 반복되는 노동,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 채 흘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점성학자가 민준의 마음에 새로운 불을 지핀다. 영화는 무너진 가족과 외면당한 사회 속에서 한 청년이 삶의 희미한 빛을 좇는 과정을 통해, 오늘의 한국 사회가 품고 있는 균열을 응시하는 작품으로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자료 출처 : 무주산골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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