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그림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한 후지노는 학교 신문에 실린 쿄모토의 만화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세상과 단절된 채 집에서 그림만 그리던 쿄모토는 학교 신문을 통해 알게 된 후지노의 그림을 동경하고 있다. 전혀 다른 두 소녀는 만화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어지고,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그려나간다. 영화는 두 소녀가 서로의 등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함께 만화가의 길을 가다, 끝내 어긋나 버린 시간 앞에서도 서로를 기억하며 다시 책상 앞에 앉는 마음을 세심하게 담아낸다. 인기 만화「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창작과 우정, 상실을 담담하게 응시한 작품이다.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서는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료 출처 : 무주산골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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