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akhstan | 2025 | 11min | Fiction
한국어 자막, English Subtitles
시놉시스
연설을 준비하는 한 정치인.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방문객의 등장으로 그의 계획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단순한 방해처럼 보였던 이 만남은 점차 권력, 침묵, 그리고 말하지 않은 정체성에 관한 긴장으로 확장된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감독 아셀 아우샤키모바는 최근 자국에서 통과된, 이른바 ‘LGBTQ 선전 금지법’ 이후의 사회적 현실을 배경으로, 권력의 언어와 개인의 욕망 사이의 모순을 날카로운 우화로 풀어낸다. 공개적으로 퀴어임을 밝힌 감독은, 성소수자 존재를 부정하거나 침묵시키는 정치적 담론이 어떻게 국가 권력에 의해 생산되고 반복되는지 질문한다.
자료 출처 : 한국퀴어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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