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음력 5월 5일 단오. 혼기가 찬 양반가 규수 금실은 오라비의 아내 영선과 함께 그네를 뛴다. 그네가 솟을수록, 흘러드는 바람에 금실의 마음이 나부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단오>는 여성들이 드물게 외출하여 그네를 뛰며 서로를 마주했던 짧은 하루를 상상한다. 혼기를 앞둔 규수 금실과 오라비의 아내 영선의 관계를 통해, 영화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여성 간의 감정과 시선, 그리고 숨겨진 친밀성의 가능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자료 출처 : 한국퀴어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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