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무주산골영화제 2026)
88세 루스는 데이트 상대를 위해 정성껏 치장하지만, 아들과 함께 도착한 곳은 자신이 머물 요양 시설이다. 자신이 정한 요양 시설이었지만, 심해진 치매 증상으로 그 사실조차 잊어버린 루스는 낯선 환경 속에서 깊은 혼란을 겪는다. 치매를 단순한 비극이 아닌, 변화하는 몸과 기억이 빚어내는 삶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실제 양로원 거주자와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 세라 프리들런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24년 제81회 베니스국제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미래의 사자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자료 출처 : 무주산골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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