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자 감독은 폴란드 구호팀에 합류해 매주 국경을 오가며 인도주의 물자를 전달하고 민간인을 대피시켰다. 이후 카메라를 들고 최전선의 도시와 마을, 전투 지역을 찾아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함께 전쟁의 현장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촬영한 영상과 6개월이 넘는 전시 여정을 엮어 풍경과 공동체, 개인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한다. 로버트 카파의 사진집 『데스 인 더 메이킹 Death in the Making』에 대한 경의를 바탕으로 파괴와 적응, 그리고 살아남으려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끈질긴 의지를 증언한다.
자료 출처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