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b.1990)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이자 큐레이터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멘터리 MFA 과정을 수학했으며, 한국에서 무빙이미지를 소개하는 단체 소리그림을 창립했다. 필름과 디지털 매체를 오가며 공간의 기억을 탐색해온 그의 작업은 영화의 물질적·감각적 특성에서 출발해 존재론적 질문으로 확장된다. 그의 작품은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 FCDEP, 베이징국제단편영화제, 레이덴 쇼츠, 스플리트 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안개의 열차>(2026)는 탈것을 매개로 시간과 지각의 관계를 탐구하는 풍경영화 연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자료 출처 :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