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조리개를 아주 미세하게 열어둔 상태에서 매 걸음의 궤적 중 가장 밝은 지점들만 필름 위에 흔적을 남긴다. 스크린에는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맥동하는 빛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는 매체의 물질적·화학적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발생하는 감각적 질감까지 환기시킨다. “우리 가족의 뒷마당에서 호수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걷는 행위를 반복하고, 카메라 내부에서 천 피트 길이의 35mm 필름 한 롤 위에 중첩시켰다.” (알렉상드르 라호즈)
자료 출처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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