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년 칼리는 알프스의 오래된 호텔로 이사 온 후, 자신을 1938년으로 데려다주는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당찬 유대인 소녀 한나, 구두닦이 소년 게오르그와 친구가 된 칼리. 하지만 게오르그가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리자 아이들은 호텔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선다. 나치 시대 독일의 억압과 다가올 홀로코스트의 짙은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던 전야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 앞에서도 빛나는 아이들의 용기와 우정을 긴장감 있게 엮어낸 미스터리 모험극이다. 지포니 영화제 특별상 및 즐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최고로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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