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합주단에서 뒤처져 공연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한 롱첸은 폐가 약해 합주단을 그만둔다는 동급생 샤오위를 만난다. 그의 뛰어난 연주 실력에 감탄한 롱첸은 도움을 요청하고, 두 사람은 방과 후 함께 연습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샤오위의 가르침 덕분에 롱첸의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지만, 그녀는 샤오위가 합주단을 떠나려는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을 서서히 눈치채기 시작한다. 서툰 아이들의 풋풋한 우정과 그 이면의 숨겨진 사연을 섬세하고 잔잔하게 그려낸 단편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및 함부르크 모앤프리제 어린이 단편 영화제 등에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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