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꼴등 자호는 교내에서 열리는 고무동력기 대회에 도전하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비행기는 계속 추락을 반복한다. 그런 자호를 지켜보던 아저씨가 비행기를 잘 날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계속된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하늘을 향해 비행기를 던지는 소년의 도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아저씨가 전해준 세 가지 비법은 단순한 비행의 기술을 넘어, 서툴지만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맑고 경쾌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만의 날갯짓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을 보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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