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은 야구부 선발 테스트를 보기 위해 선생님의 상담실을 찾아간다. "네가 잘할 것이라는 걸 어떻게 아느냐"는 질문 앞에서 그는 합격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려 고군분투한다. 수없이 복장과 태도를 바꿔가며 면접을 연습하는 재현의 모습은, 누군가에게 끝없이 평가 받아야만 하는 청춘의 불안과 간절함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방식을 ‘학습’해 나가는 소년의 고군분투와 과정을 통해 인물을 설득력 있게 묘사해내는 단편 영화다.
자료 출처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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