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폐쇄를 앞둔 소년보호처분시설, '6호 시설'. 마지막 기록을 남기기 위해 그곳에 발을 들인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카메라를 켜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묻혀 있던 상처와 불편한 진실 앞에 선다. 아이들을 돌보다 끝내 지쳐버린 교사들의 얼굴, 그리고 담장 너머에서 끝내 고개를 돌려버린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제작진은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묵묵히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 날 '6호 시설' 출신 자원봉사자 홍인아가 방문하게 되고 그녀의 개인적 고발이 , 시설과 사회가 외면해온 또 다른 진실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된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선택적 기록' 이라는 윤리의 무게와 마주한다.
자료 출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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