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뷰, 아니면 죽음뿐." 인도네시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더 고스트 헌터’는 화제성과 조회수를 노리며 한국의 악명 높은 폐병원에서 스릴 넘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감행한다. 하지만 카메라가 켜지자 병원이 깨어나고, 계산된 쇼에 불과했던 콘텐츠는 순식간에 순수한 공포로 변한다. 복도 곳곳에서 정체 모를 속삭임이 들려오고, 어둠 속에서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일렁이며 장비는 하나둘 고장 나기 시작한다. 어두운 과거를 품은 장소에 갇힌 이들은 마침내 깨닫는다. 공포는 진짜이며, 그들이 사냥당하고 있다는 것을. 살아서 탈출하는 것, 그것만이 이들에게 남은 유일한 콘텐츠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