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는 구독자 수가 겨우 두 자릿수에 불과한 무명 유튜버이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이다.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하던 PC방에서 누군가 두고 간 1억 엔의 현금이 들어 있는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 가방을 집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돈을 둘러싼 무자비한 생존 게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사라진 돈을 쫓는 이는 범죄 조직과 깊이 연루된 부패 경찰 료스케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 시나다. 서로 아무런 인연도 없던 이들의 운명은 1억 엔을 향한 집착 속에서 폭력적으로 얽혀 들어간다. 과연 돈가방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왜 그런 거액의 현금이 PC방에 방치되어 있었던 것일까? 예측 불허, 우연히 얻게 된 일확천금의 기회를 둘러싼 생존 게임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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